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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해설사 소방안전교육
작성자
철원
등록일
2025-07-28
조회수
2
내용
철원소방서(서장 최임수)는 2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군 소속 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서, 2020년 7월 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승인됐다. 화적연, 비둘기낭 폭포, 재인폭포, 직탕폭포, 고석정 등 26곳이 지질·문화 명소로 등재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2021년 11월 개통한 철원의 주상절리길 또한 현재까지 27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와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과 관련된 출동사례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해설사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외상(골절, 찰과상 등)에 대한 기본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최임수 서장은 “앞으로도 많은 대상처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응급상황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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