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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폭염도 재난, 무더위 속 강원소방의 조용한 분투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7-14
조회수
4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원소방본부는 지난 515일부터 폭염 119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119폭염구급대 운영,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응급의료상담 강화, 에너지 취약계층 및 축산농가 급수지원 등 생활 밀착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도내에서는 14일 현재까지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자 36명을 처치 및 이송하였고, 14건의 전문적인 의료상담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켜냈다.

또한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 등에 살수 및 급수 지원 49건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하였고, 도내 각 소방서 및 안전센터를 무더위 안전쉼터로 운영, 도민들에게 전면 개방하여 건강체크 및 응급처치요령 등의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폭염 대비한 화재 및 폭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위함물을 취급하는 도내 공장 370개소와 창고 66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안전 컨설팅도 7월 중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김승룡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폭염은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임을 인식해야 한다.”, “강원소방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도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지속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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