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메뉴 이미지

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현장 소방민원 관련, AI 기반 환경 조성 디지털 소통회의 개최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8-29
조회수
12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29AI 기술 활용을 포함한 소방정책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5명의 각 분야 전문가와 소방본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디지털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행정환경과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전국 각지 전문가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AI 플랫폼을 활용한 소방설계·감리 분야 적용 방안 소방설계·감리 분리도급 추진 위험물시설 점검업 제도 도입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예방 설비기준 강화 등이다.

특히 AI 활용 방안은 소방설계·감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전문 인력의 판단을 보완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원들의 주요의견을 살펴보면,

- 이창우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 위험물시설 점검업

도입 및 전기차 화재 대비 습식 스프링클러 전환 등 설비 개선 필요

- 현성호 교수(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 위험물 안전관리를 위해

제도 개선과 함께 정기적인 전문가 강의를 통한 현장 교육 필요

- 허준호 소방기술사 : AI 설계 기술을 소방분야에 적용해 설계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음

- 임정열 소방기술사 : AI와 기술자 협업으로 설계·감리뿐 아니라

건축물 안전진단까지 확대, 데이터 기반 정밀 대응 가능하도록

소방에서 대책 마련 필요

이외에도 위험물 자격체계 개선, 장기근무 전문인력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강원소방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AI 기반의 현장 중심·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AI 기술은 소방정책 발전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구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 안전한 소방정책과 제도 개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소통회의2.jpg
디지털 소통회의3.png
첨부파일
디지털 소통회의2.jpg (다운로드 수: 3)
디지털 소통회의3.png (다운로드 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