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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 풍수해 취약지역 집중 순찰...사전 예방활동 총력
작성자
홍천홍보
등록일
2025-07-18
조회수
1
내용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는 7월부터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용소방대(남성연합회장 조덕연, 여성연합회장 박홍숙)와 함께 홍천 관내 풍수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6일 오전 8시 50분을 기해 홍천 평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기존 1일 1회 실시하던 순찰을 1일 2회로 확대 실시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주요 하천과 저지대, 산비탈 등 풍수해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및 빗물받이의 이물질 제거 여부 확인 ▲주민 접근이 우려되는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 유도 ▲강풍에 따른 나무 전도, 간판 낙하 등 위험요소 제거 활동을 병행하며 현장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6일 오전 9시부터 18일 현재까지 홍천소방서가 처리한 풍수해 관련 출동 건수는 총 5건에 달하며, 대부분이 나무 전도, 암석 낙하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조치 요청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천소방서 관계자는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상특보 및 재난 문자에 유의하고, 위험지역 출입은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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