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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목장서 번개 맞은 30대…릴레이 심폐소생술이 살렸다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1-08-11
조회수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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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목장에서 벼락을 맞은 뒤 심정지 상태가 됐던 30대 남성이 목장 직원과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10일 강원도소방본부와 평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쯤 강원 평창군대관령면 횡계리 한 양떼목장에서 30대 후반 A씨가 벼락을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를 발견한 목장 관계자는 곧바로 119에 전화를 걸어 "사람이 벼락을 맞아 의식과 호흡이 없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오후 1시19분쯤 현장 도착했을 때 A씨는 심정지 상태였고, 목장 관계자가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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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한 김주형·김효진·박치우 소방장 등 3명의 구급대원은 곧바로 기도를 확보한 뒤 심장 충격기와 CPR을 이어갔다. 이후 병원으로 이동 중에도 CPR을 지속한 결과 오후 1시27분쯤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고 병원도착 직전에는 의식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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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현재 인지능력이 약간 떨어진 상태지만 기본적인 대화는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벼락을 맞으면서 등과 팔,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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